01 / ABOUT THE PLA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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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카사카의 깊은 밤, 정갈한 초밥과 신선한 해산물을 차분한 분위기에서 즐기고 싶을 때 찾게 되는 곳이 Uoshin이다. 평일에는 저녁 17시부터 이튿날 아침 2:30까지 문을 열어, 이른 시간의 식사뿐 아니라 퇴근길 모임이나 늦은 밤 가볍게 들르는 초밥집으로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.
차림표에는 가격이 명확히 적힌 17인분 니기리즈시와 오마카세가 준비되어 있어 부담 없이 고를 수 있다. 가게 이름을 내건 '우오신 니기리'를 비롯해 주도로, 오도로, 아부리 토로, 보리새우 같은 기본 네타부터 조개류를 고루 담은 '조개 모둠'까지 고루 갖췄다. 여기에 도로타쿠마키, 혼와사비마키, 히모큐마키 등 술안주로도 마무리로도 좋은 마키 메뉴도 다양하다.
초밥을 맛보기 전에 활전갱이 다타키나 모둠회, 은근하게 조려낸 따뜻한 생선 요리를 먼저 곁들이는 방식도 잘 어울린다. 눈볼대 조림, 홍감펭 조림, 참돔 머리 술찜 같은 일품요리에는 구보타, 핫카이산, 덴슈 등 엄선된 지자케가 좋은 짝이 된다.
문을 열고 들어서면 왼편으로는 조리사의 손길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카운터석이, 오른편에는 테이블석이 자리하며 안쪽에는 모임에 쓰기 좋은 개별실이 마련되어 있다. 혼자 편안하게 원하는 네타를 즐기는 시간부터 일행과의 차분한 대화까지, 아카사카의 밤을 정갈하게 채워주는 공간이다.







